즐거운 여행길
스위스 인터라켄 아이들과 갈 만 한 곳 추천(하더쿨룸 Harder kulm) 본문
전 날 비가 와서 스위스가 마치 강원도 정선 같던 날이었다. 그런데 하루 만에 이렇게 이쁠 일이야?^^
다행히도 날이 좋긴 했다. 7월 초 날씨는 다행히도 견딜만한 여름 날씨였고 아이들과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숙소에 맡기고 싶었는데 짐이 너무 무거운 관계로 인터라켄 동역에 맡겼다. 돈은 숙소가 2유로 정도 역에는 5~7유로 정도 했다. 돈이 너무 차이가 났지만 아이들과 다니는데 조금이라도 덜 힘든 걸 선택했다.





저기 사람들이 줄 서 있는데 저 줄은 표를 구입하는 줄이니 기다리지 말고 꼭 올라가세요. 저희는 무조건 줄이라면 서는 민족이기에 저기서 너무 지쳤었어요. 티켓이 있으신 분은 꼭 그냥 줄 서지 말고 올라가세요!!!
하더쿨름 전망대 <ㅡㅡㅡㅡ전망대정보 여기!

유럽은 해가 있는 곳은 너무나도 덥다. 무조건 선글라스 필수!!
Harder kulm 가기 위해서는 산악열차를 타야 한다. 융프라우 vip 티켓 구매 시 산악열차, 유람선 이 무료였어요. 융프라우 vip티켓은 3일권을 구매했습니다. 융플라우는 타른 포스팅으로 만나 볼게요~

하더쿨룸 역에서 조금만 걸어서 올라오면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.
저는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저 난간에 서는 게 힘들었는데 아이들은 전혀 무서워하지 않네요.

멋진 풍경을 감상하고 사진을 찍으니 더워져서 매점에서 슬러시를 사달라고 하네요. 가격이 너무나도 사악해서 1개로 나워먹으라고 했네요. 한국에서 1개 천 원 하는 걸 6.5유로(9천 원) 정도 하다니... 여긴 스위시잖아요ㅜㅜ 여기 매점옆은 레스토랑인데 앉을 엄두가 안 나네요. 아래로 내려가 어제부터 갔던 coop 마트를 가야겠습니다.


지금 봐도 너무 멋지네요. 스위스 다녀온 사람들은 1위의 여행지로 왜 스위스를 꼽는지 알 것 같아요.
전 더 감상하고 싶었지만 초등학생 아이들에게는 힘들일인가 봐요. 슬러시 먹고 사진 몇 번 찍고 다시 내려왔습니다.



사진 빨리 찍어야 끝난다며 포즈 잘 취해주는 아이들...


전제 지도가 있으니 참조해 보세요.

내려오는 기차가 너무 업네요. 앞자리 탐났지만 실패. 올라갈 때보다는 사람이 적었어요. 10분도 안 걸리는 듯.
열차 시간은 30분에 한 대씩 있습니다. 시간 확인해 보고 꼭 타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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