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즐거운 여행길

전 날 비가 와서 스위스가 마치 강원도 정선 같던 날이었다. 그런데 하루 만에 이렇게 이쁠 일이야?^^ 다행히도 날이 좋긴 했다. 7월 초 날씨는 다행히도 견딜만한 여름 날씨였고 아이들과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숙소에 맡기고 싶었는데 짐이 너무 무거운 관계로 인터라켄 동역에 맡겼다. 돈은 숙소가 2유로 정도 역에는 5~7유로 정도 했다. 돈이 너무 차이가 났지만 아이들과 다니는데 조금이라도 덜 힘든 걸 선택했다. 저기 사람들이 줄 서 있는데 저 줄은 표를 구입하는 줄이니 기다리지 말고 꼭 올라가세요. 저희는 무조건 줄이라면 서는 민족이기에 저기서 너무 지쳤었어요. 티켓이 있으신 분은 꼭 그냥 줄 서지 말고 올라가세요!!! 하더쿨름 전망대

헝가리에서 야간열차 타고 독일 아우구스브루크 ~만하임~인터라켄으로 열차를 2번 더 갈아타고 스위스 인터라켄으로 갔습니다. 기차 안에서 먹는 식사는 다 맛있을 줄 알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은 거 같아요. 독일기차라서 비싼 건지 스위스 가는 길이라 비싼 건지... 여행 첫날이라서 1인 1식씩 했네요. 지루한지 식사 후 휴대폰만 하는 아이들... 얘들아. 밖을 좀 봐~~ 이게 얼마짜리 풍경인데~~~~ 드디어 인터라켄 도착. 헝가리에서부터 거의 18시간 만에 도착했습니다~숙소 가는 길인터라켄 동역에서 가까운 숙소 중 가장 저렴했습니다 인터라켄 백패커스 소넨호프 숙소 앞 놀이터 바로 앞에는 놀이터가 있어 아이들이 심심해하지 않고 너무 좋았어요. 각국 아이들이 함께 노니 마음이 흐뭇. 숙소 로비에는 무료프린터를 할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