즐거운 여행길
스위스 인터라켄 숙소 추천 도착 본문
헝가리에서 야간열차 타고
독일 아우구스브루크 ~만하임~인터라켄으로
열차를 2번 더 갈아타고 스위스 인터라켄으로 갔습니다.





기차 안에서 먹는 식사는 다 맛있을 줄 알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은 거 같아요. 독일기차라서 비싼 건지 스위스 가는 길이라 비싼 건지...
여행 첫날이라서 1인 1식씩 했네요.



지루한지 식사 후 휴대폰만 하는 아이들...
얘들아. 밖을 좀 봐~~ 이게 얼마짜리 풍경인데~~~~

드디어 인터라켄 도착. 헝가리에서부터
거의 18시간 만에 도착했습니다~


숙소 가는 길

인터라켄 동역에서 가까운 숙소 중 가장 저렴했습니다
인터라켄 백패커스 소넨호프

숙소 앞 놀이터
바로 앞에는 놀이터가 있어 아이들이 심심해하지 않고 너무 좋았어요. 각국 아이들이 함께 노니 마음이 흐뭇.






숙소 로비에는 무료프린터를 할 수 있고 융프라우정상의 날씨 상황도 화면으로 확인 가능합니다.

아침에 조식도 이곳(로비)에 차려집니다.
4인실이었는데 3명이서 독실처럼 썼어요. 각 침대번호마다 열쇠 있는 케비넷도 있고 화장실은 방안에 있었지만 샤워실은 공용으로 있었어요. 하지만 불편하지는 않았어요.

숙소 베란다에서 보는 뷰는 환상 그 자체입니다.

공동구역인 주방은 필요한 거 다 있으면서 무료음식들도 소량이지만 잘 갖춰져 있었어요.




빨래방, 놀이방 등 함께 놀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

체크인 후 배가 너무 고파 가져갔던 라면과 햇반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.
스위스의 식당들은 가격이 너무 사악해서 들어가 보지도 못했네요~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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